광주시, 경화여자EB고‘취업 명문고’로 우뚝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 유일의 특성화고등학교인 경화여자잉글리쉬비즈니스고등학교(이하 경화EB고)가 취업 명문고로 자리 잡았다.

현재 경화EB고는 금융권 및 대기업 35명, 중소기업 42명 등 77명이 합격 또는 취업이 확정되어 42.31%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은행 1명, KDB산업은행 1명, 우리은행 3명, 신한은행 1명, 스탠다드차타드 1명, LH공사 3명, 한화증권 1명, 삼성생명 1명 등 금융기관 및 공사에만 무려 18명이 합격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이후 관련 분야 특화교육실시와 체계적인 취업지도 시스템이 맞물려 일궈낸 결과로 학교 관계자는 분석하고 있다.

서영옥 교장은 “명문고 육성사업 및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으로 인한 성과”라며 “직업전문 인재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교육지원을 해 준 조 시장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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