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렴도서 읽기 운동 추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가 2013년도 청렴도 향상 및 유지를 위해 특수시책을 시행한다.

시는 민선 5기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사업과 결부, 청렴도서 약 400권을 구입해 전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청에서 근무 중인 공익요원까지 모두 릴레이 독서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청렴 정신 및 지식을 강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희망도서 신청접수 및 도서 구매를 완료한 후 연말까지 독서 릴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자체 청렴도서 독서 운동이 종결되면 모든 도서를 학교도서관으로 이관해 지역 청소년의 청렴 교육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용흠 기획감사실장은 “청렴의 생활화와 직장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시책을 마련했다”며 “청렴 생활과 책 읽기에서 모범이 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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