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가치 하락… 일본 정부와 무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 정부는 엔화 가치 하락을 주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일본 재무성의 나카오 다케히코 재무관은 14일 홍콩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정부가 주도적으로 엔화 절화를 주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아베 시조 총리의 새 내각은 엔화 절하 의도가 없으며 엔화 하락은 지금껏 과도한 평가 절상이 조정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화는 이날 달러당 89.67엔을 기록했다. 지난 2010년 6월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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