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YG엔터, 사흘 만에 반등… “엔저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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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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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엔저 현상으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이란 분석에 사흘 만에 반등세다.

24일 와이지엔터테이먼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4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1%(1200원) 오른 6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정유석 연구원은 “전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원·엔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저하될 것이란 우려감에 6%대 하락했다”며 “그러나 원·엔 환율 하락으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정유석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인식될 일본활동에 대한 매출액은 3분기에 있었던 일본활동인데 3분기에는 일본활동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빅뱅의 월드투어 중 일본 콘서트는 5~6월에 진행돼 이미 3분기에 매출인식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엔 환율 하락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일본 활동은 2NE1의 8~9월 일본 콘서트와 승리의 유닛활동 정도”라며 “동남아지역 등에서 활동한 3분기 빅뱅의 콘서트와 2NE1의 콘서트는 회당 개런티 형태로 매출인식돼 원·엔 환율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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