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출생신고·출산장려금 신청 ‘ONE-STOP‘ 서비스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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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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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에서는 출생신고를 하려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새생명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이와 함께 출산장려금 신청에 대한 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하여 출생신고와 출산장려금 신청을 ‘ONE-STOP’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보다 출산장려금 지원액이 5만원 인상, 동두천시 주민으로 출생등록된 둘째아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지원금은 둘째아 25만원, 셋째아 이상의 경우 45만원의 현금급여가 지급 된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저출산시대로 인해 출산율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상황에서 새생명이 탄생하는 것은 개인의 축복이자 국가의 행복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 영유아 및 여성복지 서비스가 확대되어 아기들이 많이 태어나는 중앙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산장려금 신청을 위해서는 출생등록된 아기가 태어나기 3개월 전부터 부·모 모두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해야하고, 출생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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