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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금요일, 아주경제 모닝 브리핑입니다.
현대인들은 매일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십상이죠.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청소년 10명 중 2명꼴인 105만 명이 우울과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고요. 그 가운데 약 10만 명은 자살까지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심각하죠? 우리 청소년들, 지속적인 관심과 상담이 중요합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부동산에 온기 돌아야 증시가 웃는다
오늘 1면 톱뉴스로 부동산 관련 소식 올라와 있습니다. 집값이 상승하고 경기가 회복돼야, 투자자들이 증시로 돌아온다는 내용인데요. 주택 시장이 살아난 미국과 중국의 경우, 작년 4분기부터 증시가 올랐습니다.
OCI, 새만금 산업단지 첫 투자업체로 확정
다음 2면에는 국내 대표적인 태양광 업체 OCI가 새만금 산업단지의 첫 번째 투자업체로 확정됐다는 소식 올라와 있고요.
환율전쟁 휘말린 유로존ㆍㆍㆍECB, 돌파구 찾을까?
다음 5면입니다. 일본 아베노믹스의 엔저공세에 악재가 시달리고 있는 유로존, 유럽중앙은행은 과연 그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까요? 유럽중앙은행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바로 치솟는 유로화인데요. 유로화는 올해 들어 3.5% 이상 상승해, 유럽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협동조합ㆍ시장 장점 모두 살린 차별화된 금융모델 창조"
다음 11면에는 세계무대로 도약하는 금융권, 5번째로 NH농협에 대해 올랐네요. 오는 3월, 출범 1주년을 맞는 NH농협. 농협금융은 지난해, 51년간 단일 체제로 유지돼온 농협중앙회로부터 분리 출범했는데요. 농협만이 할 수 있는 대표상품으로는 귀농 귀촌을 종합 설계해주는 '플랜팜 펀드'가 있습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 연휴가 되면 가사노동으로 병원을 찾는 주부들이 많다고 하는데, 건강관리법, 팁으로 알아두면 좋겠죠. 먼저 무릎 관절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음식은 바닥보다는 식탁에서 준비하는 게 좋고요. 또 장거리운전을 할 때에는 허리나 목에 쿠션을 받치는 게 좋습니다. 아주경제 22면에 건강관리법 자세히 올라와 있으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요. 모닝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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