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공도 참아름 아파트 주민과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거나 활동 준비중인 이들의 기초역량강화 및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총 52명의 교육참가자 중 본 과정을 모두 이수한 37명에게 수료증이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진찬 부시장은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본 아카데미가 지역 내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아카데미를 통해 로컬푸드, 문화·복지 등의 분야에 5~6명씩 모여 창업 구상이 진행 중이며, 이 중 로컬푸드는 마을기업육성사업에 공모 했고, 또 다른 하나는 협동조합을 준비 중인 성과를 거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