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북핵실험 관련 비상금융상황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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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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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12일 오후 1시30분 최수현 수석부원장 주재로 비상 금융상황대응회의를 열었다.

최 부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제 금융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외국인 투자자금과 외화유동성 상황을 긴밀히 점검하는 한편, 기업설명을 통해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해외 사무소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대내외 반응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도 이날 오후 2시30분 추경호 부위원장이 주재하는 비상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북한의 핵실험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논의하고 이미 마련된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에 따른 대응책을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관측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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