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주력 품목 약가 인하와 수익성 낮은 품목 정리로 외형 성장은 크지 않은 시점”이라며 “단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지속해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7% 늘어난 572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 연구원은 “정부의 리베이트 통제로 오리지널 의약품 중심인 대웅제약에 우호적인 업황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주가수익배율(PER)은 12.5배로 상위 업체 평균 PER 대비 60%로 수준인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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