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김 위원장은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11년 1월 취임한 김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까지다.
김 위원장이 사표를 낸 배경에 대해서는 새 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해석이 우세한 상황이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대선 이전부터 새 정부로 교체되면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한편, 현재 금융위 측은 김 위원장 사표 제출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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