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는 기존 회원을 비롯해 신규 회원으로 풍양권역 어린이집 학부모가 참석했다.
모임에서는 어린이집에 자녀들을 맡기면서 느겼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집 원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있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해피케어링에서 논의됐던 어린이집 식단과 운영시간 등 어린이집과 관련한 민원사항을 어린이집에 안내, 이를 사전에 방지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해피케어링이 모임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보육현장 체험이 병행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안심보육 커뮤니티 해피케어링은 시민참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남양주시만의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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