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전 총리 격려사 듣는 부영 장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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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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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올해로 7회째를 맞는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장학금 수혜자들이 한승수 전 국무총리의 격려사를 듣고 있다.

기존 6개국 40여명의 장학생이 혜택을 받았던 것에 비해 올해부터는 아시아ㆍ아프리카 12개국 100명이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대상자가 크게 늘었고, 장학금 액수도 연2회 800만원으로 증가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은 “오늘의 작은 지원이 훗날 고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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