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한 사람은 기억 못 해... 성폭행 자백한 30대 영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20 16: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당한 사람은 기억 못 해... 성폭행 자백한 30대 영장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강원 춘천경찰서는 20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이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A(37)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3시 강원 춘천시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B(31)씨와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인에게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지인이 경찰에 신고해 A씨가 붙잡혔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A씨의 거주지 일대를 수색하던 중 술에서 깨 혼자 귀가하던 B씨를 발견했다.


B씨는 만취한 탓에 피해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밤행사실을 자백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