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가증권 현금배당총액 8조6123억…전년 동기比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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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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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당금 총액 상위사, 삼성전자·SK텔레콤·포스코 순<br/>시가배당률 상위사 신품제지 12.9% 1위…진양폴리우레탄, 진양산업 순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12월결산법인의 올해 현금배당총액이 전년에 비해 0.15% 증가한 8조612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가 12월결산법인 208개사 가운데 2년 연속 배당을 실시한 198개사의 현금배당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평균 시가 배당률은 올해 2.13%로 전년 동기 2.28%에 비해 0.15%포인트 감소했다.

업종별로 1개사당 평균배당금 총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 통신업(5713억원)이었다. 이어 금융업(1194억원) 전기전자(105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 배당금 총액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전자(1조2066억원)였고, 이어 SK텔레콤(6551억원) 포스코(6180억원) 순이었다.

시가배당률 상위사는 신풍제지(12.9%)가 가장 높은 시가배당률을 기록했고, 진양폴리우레탄(10.1%) 진양산업(8.1%) 순으로 이어졌다.

주당 배당금 상위사는 SK텔레콤(8400원)이 가장 높았다. 이어 삼성전자(7500원) 케이씨씨(7000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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