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BC카드 제휴 'Sh그린신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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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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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수협은행장(왼쪽)과 이강태 BC카드 사장이 21일 열린 'Sh그린신용카드' 출시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수협은행이 BC카드와 제휴해 지난 15일 'Sh그린신용카드'를 출시한데 이어 21일 수협은행 본점에서 출시기념식을 가졌다.

Sh그린신용카드는 기존의 비자·마스터 카드와 달리 해외에서 이용시 고객에게 부과되는 1%의 국제브랜드 수수료가 없는 은련 브랜드가 탑재됐다.

세계 136개국, 900만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전기·수도·가스 절약 등 친환경생활에 따라 에코머니 포인트가 적립되고, 전국 지자체 문화·레저시설 이용 시 할인 등의 그린카드 특화서비스도 제공된다.

△백화점·대형할인점 등 2~3개월 무이자할부 △수협쇼핑 및 전통시장 청구할인 △놀이공원·극장·커피전문점·서점 할인 등의 혜택도 있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Sh그린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30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기프트카드 200만원 △2등(10명) 기프트카드 50만원 △3등(20명) 기프트카드 5만원 △Green상(300명) 모바일상품권 5000원 등을 증정한다.

한편 수협은행과 BC카드는 지난해 5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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