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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소외계층 찾아가는 문화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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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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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3월 한달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행사를 연다.

내달 13일 오후 3시에는 첫 공연으로 ‘더 나누리’ 공연팀이 구리여성노인회관을 찾아 노인들이 좋아하는 7080 통기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통기타 공연 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과 마술 공연도 펼쳐진다.

15일 오후 2시에는 아르스노바 첼로 앙상블 공연단이 구리시립 전문요양원에서 첼로 공연을 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을 위한 국악공연도 마련된다.

15일 오후 3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여성 민요그룹인 ‘아리수’팀이 출연, 도라지 연주와 너영나영, 사랑가 등 신명나는 퓨전국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23일 오전 11시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는 ‘팜 매직’ 공연 팀이 비둘기마술과 동전마술, 환영마술, 공중부양 등 옴니버스 마술공연을 열 예정이다.

문의 구리시청 문화예술과(☎031-550-2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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