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주요 60개국 '유류비 고통 순위' 조사 결과 한국은 하루 평균소득이 67달러이고 휘발유 가격은 1갤론당 6.77달러로 그 비중이 10%로 나타나 3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각각 65달러, 7.12달러로 10.9%를 기록해 20위를 차지했었다.
유류비 고통이 제일 심한 나라는 파키스탄으로 하루 평균소득은 3.55달러인 데 반해 휘발유 가격은 3.99달러나 됐다.
인도, 필리핀, 나이지리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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