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28일 남양주캠퍼스 체육관과 포천캠퍼스 우당홀에서 동시에 제22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31개 학과 3000여명이 신입생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탈피, 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에서 교수합창단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는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지용 총장은 축사에서 “경복대는 경기북부지역의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는 시점에서 교수와 학생이 소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복대는 학생들의 미래 개척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하나가 돼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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