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는 윤 후보자가 30년간 외교관 생활 등을 통해 얻은 경험과 능력을 인정하며 여야 상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새정부의 17명 장관 후보자 가운데 유정복 안전행정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세번째다.
윤 후보자는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외무고시 10회 출신으로 1977년 외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