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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가계곤란 장학금 대폭 늘려… 비율 40%로 확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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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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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중앙대학교가 장학금을 소득 하위계층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장학금 정책을 대폭 수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 중앙대는 2012년 공시자료(2011년 결산) 기준으로 총 363억원의 장학금을 지출하여 국내 대학 중 여섯 번째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소득 하위계층에 지급하는 가계곤란 장학금은 전체의 33%에 해당하는 120억 규모다.

이에 따라서 중앙대는 올해 총 장학금 예상액인 450억원의 40%에 해당되는 180억원을 가계곤란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점차 그 비율을 늘려 향후 5년 내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국내 대학 중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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