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판교역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신분당선은 분당구청과 연계해 지역 주민 및 신분당선 이용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판교역에 설치,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부터 신분당선 판교역의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5시30분부터 오전 12시까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고객은 앞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민원 증명서류 발급을 인근 동사무소를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분당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운영 철도인 신분당선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지원 등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단순한 대중교통 수단을 넘어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고객의 휴식공간으로서도 계속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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