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도요타가 충청권 공략에 나선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지난 8일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 토요타 브랜드의 국내 16번째 전시장인 ‘도요타 대전’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전시장은 지상 1층, 총 면적 1110㎡ 규모로 총 6대의 차량전시가 가능하다.
뉴 캠리를 비롯해 프리우스·시에나·벤자·토요타 86에 이르는 라인업을 갖췄다.
또한 2개의 서비스 스톨에서 간단한 일반정비를 끝낼 수 있는 ‘퀵서비스’를 통해 고객 라운지 및 서비스 리셉션 등 차량전시부터 구매상담, 정비 등을 한곳에서 끝낼 수 있도록 했다.
한국도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한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활력 넘치는 충청권에 ‘친환경 토요타 하이브리드’ 를 비롯 다양한 모델과 최고의 서비스로 도요타 자동차의 사시인 ‘고객 제일주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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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거행된 도요타 대전 전시장 오픈 기념 행사에서 한국도요타 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사진 왼쪽에서 7번째)과 도요타 대전 장승호 사장(사진 왼쪽에서 8번째)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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