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안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 공단 공동으로 시화MTV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주에 따른 사전 행정절차 안내 등을 통해 공장 착공 및 입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김 시장의 환영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 공단의 입주기업 안내, 시의 기업지원 시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시의 노력에 큰 호응을 나타냈다.
김 시장은 “2012년 4월 캐논코리아(주)가 처음으로 공장건설에 착수한 이후 글로벌 경제침체로 인한 기업의 투자위축 분위기로 추가 착공이 없었으나, 금년 상반기에 약 20개 업체가 착공하게 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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