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아시아 경기대회가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하절기에 열리는 만큼 다음달 식·음료 안전관리에 대한 시·군·구 합동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또 모범음식점, 맛있는 집 등에 대회를 알리는 홍보용 위생수저 받침을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력도시인 경기 안양·안산시 등에도 경기장 주변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요청키로 했다.
이에 앞서 경기장 주변과 음식점 178곳에서 영업 친절서비스 요령과 위생상태 개선, 기초 외국어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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