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 청장 이종철)은 영종하늘도시 내 1만405가구의 공동주택 아파트 준공에 따른 입주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21일부터 단지 내에 설치된 통합입주자지원센터에서 부동산 등기에 필요한 부동산실거래신고필증 교부 및 검인업무를 처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제청 영종관리과에서 처리한 부동산실거래신고 및 검인업무가 총 4624건으로 1일 평균 20건이 처리된 점을 감안하면 통합입주자지원센터에서 업무를 처리할 경우 1일 평균 30건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처리시간은 직인관리 등의 사유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