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최근 대남 위협수위를 높이고 있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22일 특수부대를 시찰해 전투태세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김 제1비서가 오중흡 7연대 칭호를 받은 인민군 제1973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고 23일 보도했다. 김 제1비서는 이 자리서 부대 작전계획 등을 보고 받은 뒤 "일단 싸움이 터지면 적의 심장부에 벼락같이 돌입해 맡은 군사 대상물과 반동 통치기관을 타격·소멸해야 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