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웨이즈컴퍼니 제공 |
한지혜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하차한 이승연에 이어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의 사회를 맡게 됐다. 100인의 선택은 여성의 크고 작은 관심사를 비교, 분석하고 체험한 뒤 100인이 결정을 내리는 프로그램이다. 여성이 관심을 갖는 트랜디한 아이템을 소재로 하고 있다.
한지혜는 그동안 각종 영화제와 연기대상에서 진행을 맡은 적은 있지만 방송프로그램 고정 사회는 처음이다.
한지혜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에게 최신 트렌드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지혜는 다음달 방송될 MBC ‘금나와라 뚝딱’의 여주인공 몽희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하는 등 드라마와 함께 MC로서 대중 앞에 서게 됐다.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MC는 첫 도전이지만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등 관심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한지혜가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