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동아시아 최초 국제방폭유지보수기업 인증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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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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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동아시아 최초로 효성에 대한 국제방폭 유지보수기업 시스템 심사를 완료하고, 26일 경남 창원 효성 창원3공장에서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의 최초 인증은 방폭전기기기의 수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시스템 및 현장기술력을 제3자 인증기관이 확인하고 인증하는 것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1년 국제방폭인증 사무국으로부터 국제방폭 유지보수기업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03년부터 국제방폭 시험·인증기관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효성의 국제방폭 유지보수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방폭 업계의 방폭제품 수리 및 유지·보수 인증 서비스 분야에도 진출하게 됐다.

김종일 가스안전공사 홍보부장은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석유화학 플랜트 및 해양조선산업 등의 방폭기기 수리 및 유지·보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지원 강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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