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의 최초 인증은 방폭전기기기의 수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시스템 및 현장기술력을 제3자 인증기관이 확인하고 인증하는 것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1년 국제방폭인증 사무국으로부터 국제방폭 유지보수기업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03년부터 국제방폭 시험·인증기관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효성의 국제방폭 유지보수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방폭 업계의 방폭제품 수리 및 유지·보수 인증 서비스 분야에도 진출하게 됐다.
김종일 가스안전공사 홍보부장은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석유화학 플랜트 및 해양조선산업 등의 방폭기기 수리 및 유지·보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지원 강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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