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근 시작한 정기 ‘무료취업상담서비스’와 4월에 시작하는 ‘직업정보 테마특강’을 이날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취업상담서비스’는 화정도서관에서 매월 둘째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문취업상담사와 1:1맞춤상담으로 취업알선 및 취업교육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14일 시민들의 좋은 반응 속에 순조로운 첫 상담을 시행했다고 도서관 관계자는 전했다.
‘직업정보 테마특강’은 다음달부터 격월 1회 운영하고, 11일 ‘문화체험지도사’ 특강을 시작으로 ‘직업상담사’, ‘미술치료사’, ‘애니어그램’,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안내하는 강좌다.
4월의 테마직업인 ‘문화체험지도사’는 역사박물관이나 자연사박물관, 과학관 등에서 학생이나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직업으로, 최근 체험학습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인기가 급부상 하고 있다. 특강을 진행하는 백삼현 강사는 문화체험지도사로 직접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 다수의 문화체험지도사 강좌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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