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胡錦濤) 전 중국 국가주석의 오랜 비서였던 천스쥐(陳世炬·50)가 최근 공산당 중앙판공청 부주임으로 임명됐다고 홍콩 원후이바오(文匯報)가 29일 보도했다.중앙판공청은 중국에서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실의 역할을 겸하는 곳이다. 현재 중앙판공청 주임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최측근인 리잔수(栗戰書)가 맡고 있다.구이저우성 출신인 천스쥐는 후진타오 전 주석 재임 시절 국가주석판공실 주임을 지냈으며 최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상무위원으로 선출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