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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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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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김철민 시장)가 관내에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홀몸노인이 사는 집안에 활동 감지센서와 화재·가스 유출을 감지하는 센서 및 급호출기를 설치, 화재나 가스누출 등이 센서에 감지될 경우 관할 소방서에 자동으로 신고돼 신속한 응급구조 활동을 벌이게 된다.

지역센터에서는 활동감지센서의 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 발견시 노인 돌보미가 방문을 하는 신개념 서비스이다.

설치 대상자는 관내 만65세 이상의 독거노인으로 건강상태와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인이 우선 해당되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한편 응급안전돌보미 시스템은 오는 9월말 까지 독거노인 댁내에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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