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유성세무서 신설 촉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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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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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장수 행정자치위원장 ‘세무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유성세무서 신설 촉구’

아주경제 김태정 기자=대전시 유성구의회(의장 윤주봉)가 28일 열린 제1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성세무서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유성구의회는 설장수 행정자치위원장이 제출한 건의문을 원안 가결하고 납세자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성세무소 신설을 촉구했다.

설장수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대전은 활발한 도시 개발과 과학·교육·연구시설 입지등 비약적인 성장으로 인구 152만의 거대한 대한민국의 新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으나 현재 2개의 세무서만으로 운영되고 있어 납세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도시 개발수요와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 조성 및 세종시 출범에 따라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의 접근성, 편리성 확보와 양질의 세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유성세무서를 조속히 신설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성구의회는 31만 유성구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양질의 서비스제공을 위한 유성세무서의 조속한 신설을 촉구하며 제188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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