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5종과 파생결합증권(DLS) 3종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대신 Balance ELS 상품은 모두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조기상환상품 4개와 월지급식 상품 1개로 구성됐다.
‘ELS 135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건충족 시 연 7.1%의 수익을 지급한다.
코스피2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36호’는 조건충족 시 연 8.4% 수익을, 기초자산이 같은 ‘ELS 137호’는 조건충족 시 매월 0.59%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138호’는 우리투자증권, 호텔신라를 기초자산으로 조건충족 시 연 9.12%의 수익을 지급하고, ‘ELS 139호’는 현대백화점, 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조건충족 시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 Balance DLS 44호’는 달러 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7%의 수익을 지급한다.
‘DLS 45호’는 금, 은,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매월 0.62%(연 7.44%)의 수익을, 같은 기초자산의 ‘DLS 46호’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5%의 수익을 제공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8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52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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