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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전년 동기대비 2.1% 상승에 그쳤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9일 발표했다. 이는 신화사가 예측과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관련 금융기관이 예상했던 2.5%보다는 훨씬 낮은 수치다. 3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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