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SEC 위원장 지명자, 상원서 인준안 통과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지명자인 메리 조 화이트의 인준안이 8일(현지시간) 상원에서 통과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에 따라 화이트 지명자는 지난 12월 사임한 메리 샤피로 전 위원장의 남은 임기인 내년 6월 5일까지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화이트는 연방 검사 출신으로 첫 SEC 위원장을 맡는다. 1993∼2002년 뉴욕시 검사로 활동하면서 1993년 세계무역센터 폭탄 테러 사건과 1998년 아프리카 미국 대사관 테러 사건에서 명성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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