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발생하는 가맹점대표의 매장 운영상의 고충을 덜어주고, 매장 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오는 15일부터 시행될 지원 시스템을 위해, 카페베네는 전담 노무사와 슈퍼바이저, 인사팀이 연계해 각 가맹점 별로 인력 관련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 시스템을 시작한다.
특히,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동시에 운영함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오프라인에서, 가맹점대표는 해당 분야 전문 노무사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슈퍼바이저와 노무사가 협력해 단계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가맹점이 전국에 고르게 퍼져 있는 상황을 고려, 온라인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가맹점 사이트에 게시판이 개설된다. 해당 채널을 통해 점주는 운영상 발생하는 노무 관련 문제들을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다.
카페베네는 이번 가맹점 인력운용 지원 시스템 방안을 비롯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슈퍼바이저는 매년 2~4회 주기적인 노무 관련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신규 가맹점 점주들을 위한 교육도 매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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