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 자치단체의 안정적 재정확충과 지방 세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세정·세외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실적, 세외수입 부과·징수 등 지방세정분야 6개 부문, 세외수입분야 4개 부문에 대해 실시 시는 각 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은닉·탈루세원을 발굴하는 한편 체납차량의 주·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한 강력한 체납액 징수, 지방세안내책자 발간, 세외수입의 전자예금압류 도입 등 내실 있는 시책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다각적인 징수기법을 연찬 개발할 것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두천시 세무공무원이 시민의 납세권리 신장과 공평과세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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