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8%, 영업이익 1130억원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것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자동차부품 1조 4210억원, 기계 3590억원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2013년 1분기에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이 지속되어 공작기계부문의 범용기 매출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완성차의 해외 판매 호조세에 따른 차량부품부문에서의 매출증가와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활동의 결과로 전년동기대비 견조한 매출성장과 영업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들어서는 차량부품부문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계부문도 내수 및 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수주 또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실적개선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