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실제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훈련 1일차인 6일에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에 따른 토론대응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2일차에는 국지도발에 따른 접경지역 민방공 특별훈련(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며, 당일 오후 2시에서 2시 20분까지 민방공 경보가 발령될 예정이다.
훈련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양주2동 주민센터에서 응급상황 시 상황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및 인체모형키트를 통한 개별 실습을 함으로써, 단순 참관 방식을 탈피한 실제 체험 훈련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내실있고 실질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 및 재난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