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컴백 윤하 “언론 무관심으로 열애설이 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02 21: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윤하. 위얼라이브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1년 만에 컴백하는 윤하가 자신의 연애에 무관심한 언론에 불만을 표현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윤하의 둘째 미니앨범 ‘저스트 리슨’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장난기 많은 윤하는 기자간담회에서 특유의 위트 넘치는 멘트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하는 앨범 사이 휴식기동안 연애를 꾸준히 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언론 덕분에 열애설이 한번도 나지 않았다.

윤하는 “저도 쉬는 동안 몰래 연애를 하곤 하는데, 기자님들의 무관심 덕분에 열애설이 난 적이 없다. 앞으로도 몰래 연애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데뷔 10년을 맞은 이번 앨범 ‘저스트 리슨’은 앨범 내용처럼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했다. 윤아는 이번 앨범을 위해 윤도현, 나얼, 스컬, 어반자카파 등 실력파 뮤지션과 작업을 했다.

총 7곡이 수록된 앨범은 윤하의 한결 넓어진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은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로 윤하가 직접 쓴 곡이다.

윤하는 “경험을 토대로 만든 곡이다. 타이틀곡을 쓰려고 작정했는데 그 덕분에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2일 앨범을 발매한 윤하는 3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동에 시작한다. 공연도 준비 중이다. 윤하는 6월21~2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홀, 29일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플리트비체’를 선보인다.

플리트비체는 크리아티아 국립공원에 있는 호수로 윤아는 요정이 호수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공연으로 풀어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