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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상반기 과학문화민간활동지원사업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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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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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상반기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으로 51개 과제를 선정하고 총 11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들은 올해 전국에서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국민들이 과학으로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과학을 문화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는 163개기관에서 186개 과제를 신청해 평균 3.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사업 선정은 국민이 연령과 계층에 상관없이 고루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청소년.성인.가족) 지원, 과학문화 격차해소(사회적배려계층.지역특성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부문별로 청소년부문에서 17과제, 성인부문 4과제, 가족부문 8과제, 사회적배려계층부문 16과제, 지역특성화부문 6과제가 선정됐다.

미래의 과학리더 양성을 위한 고등학생 DOT 랩 프로젝트,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과학기술 아이디어 창출대회 등 과학적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수 선정됐다.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상상-도전-창업을 촉진하는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통해 창의적 상상력이 풍부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선정된 과제에 대해 홍보 지원과 모니터링.컨설팅 등을 수행할 계획으로 내달 중 하반기 과제 지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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