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건물이 붕괴,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실시됐다.
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 재난 경보 사이렌이 발령되자 운행 중인 차량을 갓길에 정차시키고 차량을 통제했다.
이어 소방차량 기동훈련과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국가 위급사태에 대비한 훈련으로 신속한 주민대피와 행동요령을 습득하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