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윤시윤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윤시윤이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 ‘해피누들(원제: 幸福的面條)’이 처음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중국 포털 왕이(網易)가 8일 전했다.
윤시윤과 함께 주연을 맡은 중국배우 장쥔닝(張峻甯)도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 1위 소식을 윤시윤에게 알리며 기쁨을 전했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도 한국에 있는 윤시윤이 1위 소식에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KBS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인기스타로 급부상한 윤시윤은 해피누들에서 친아버지를 찾기 위해 중국에 온 한국인 국수요리사 강수찬 역을 맡았다. 저장(浙江) 위성TV에서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해피누들은 한류스타 윤시윤이 주연을 맡으면서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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