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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이지아 (사진:아주경제 DB)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서태지와 이은성 결혼발표에 이지아에 대한 동정론이 커지고 있다.
15일 서태지 이은성의 깜짝 결혼발표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지아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지아는 지난 2011년 서태지를 상대로 이혼과 관련해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하면서 뒤늦게 결혼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서태지와 이지아는 1997년 결혼해 2006년 헤어졌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이지아에 대한 동정이 쏟아지고 있다.
한 네티즌(em***)은 "전후 사정 같은 거야 내 일이 아니니 알 수 없고 알아야 할 필요도 없지만 지금은 이지아가 너무 짠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네티즌(pr***) 역시 "남의 연애, 결혼, 이혼을 어떻게 하던 전적으로 본인들 문제지만 서태지 진심 대단하다. 전문 보니 웃음만. 이지아는 네 인생에 뭐냐. 지나간 사랑이라도 없는 취급이라니. 예의도 없고 개념도 없고 내 어이도 없고"라고 서태지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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