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05/17/20130517000099_0.jpg)
김형성은 17일 일본 지바현 소부C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였다. 그는 2라운드합계 3언더파 139타(69·70)로 전날 공동 8위에서 단독 7위로 올라섰다. 선두와는 5타차다.
김성윤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 첫날 공동 2위였던 박성준은 1언더파 141타로 공동 12위에 자리잡았다.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3오버파 145타로 공동 40위에 머물렀고,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챔피언 류현우는 4오버파 146타로 간신히 커트를 통과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우승한 허석호는 합계 7오버파 149타로 커트탈락했다. 허석호는 2004년과 2005년 연달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일본의 후지모토 요시노리는 합계 8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첫날 선두였던 중국의 우아슌은 6언더파 134타의 공동 2위로 밀려났다. 일본 남자골프의 기대주 마쓰야마 히데키는 4언더파 138타로 선두와 4타차의 공동 4위를 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