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그린리더 녹색생활 실천 핵심적 역할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1일 시청에서 그린리더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그린리더는 21세기형 녹색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온실가스 줄이기와 저탄소녹색생활을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강한 그린리더 양성과정은 교수 등의 강사진을 통해 내달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기후와 에너지 분야에 전반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대상은 총 60명으로 교육을 이수하는 그린리더는 그린스타트 캠페인 및 홍보활동 참여, 에너지 진단 서비스(CO2컨설팅) 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시장은 “안양시에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전국 45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탈핵-에너지 전환을 선언하고 ”전국최초 석면안전도시 선포“, ”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녹색생활실천은 작지만 실천이 중요한 만큼 , 이번 교육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에 앞장서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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