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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8일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해 거론되고 있는 3단계 매각방안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검토 중인 다양한 대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우리금융 3단계 매각방안은 주요 자회사를 ▲지방은행(경남은행·광주은행) ▲증권 관련 자회사(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우리파이낸셜) ▲우리은행 순으로 분리 매각하는 시나리오다.
우리금융의 대주주인 예금보험사공사는 지난 25일 공자위에 이 같은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까지 공자위에서 특정 방안을 추진키로 확정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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