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쪽잠 포착 "안전모가 얼굴을 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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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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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경 쪽잠 포착 "안전모가 얼굴을 삼켜"

(나무엑터스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배우 신세경이 쪽잠을 자고있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안쓰러움을 샀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30일 공식 트위터에 촬영장에서 졸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사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신세경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두터운 겨울 점퍼를 입고 안전모로 얼굴을 가린 채 잠들어 있다. 특히 그녀가 신고 있는 분홍색 슬리퍼는 옷차림에 어울리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세경 촬영장 쪽잠 너무 안쓰러워", "안전모에 얼굴이 다 가려지네", "분홍 슬리퍼 자꾸 눈길이 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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