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라이프> 아이나비, 전후방 모두 HD로 담아내는 ‘아이나비 G7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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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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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G700 [사진제공=팅크웨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팅크웨어는 전방과 후방 영상을 HD급 고화질로 저장하는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G70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나비 G700’은 전·후방 영상 녹화를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제품이다. 200만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전·후방 모두 1280×720 크기의 HD급 고화질 영상을 끊김없는 30프레임으로 녹화한다.

또한 전방은 물론 후방 카메라에도 차량 외부에서 블랙박스의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큐리티LED’와 주차 중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영상을 저장하는 ‘동작 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아이나비 G700’의 녹화 방식은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녹화 등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충격) 녹화’이 대폭 강화됐다. 보통 블랙박스가 충격이 가해진 시점부터 전후 10초씩 총 20초를 녹화하는 것과 달리 ‘아이나비 G700’은 연속적인 충격이 발생할 경우 최초 충격 10초 전부터 마지막 충격 10초 이후까지 최장 1분을 녹화할 수 있다.

아이나비 G700 [사진제공=팅크웨어]
이 밖에도 △고성능 Cortex A8 Core CPU △전원 차단 시 안전한 영상 저장을 위한 슈퍼캡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 차단 기능 △작동상태 및 안전구간 등의 음성안내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34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39만 9000원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전후방 모두 생생한 HD급 고화질 녹화를 제공하는 ‘아이나비 G700’은 높아지는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켜 주는 제품”이라며 “시장의 요구를 빠르게 파악하여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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