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바다 전망카페,‘월미달빛누리’오픈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전망카페 ‘월미달빛누리’가 월미전망대에 문을 열었다.

지난 2일 첫 선을 보인 카페 ‘월미달빛누리’는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가 인천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새롭게 내놓은 야심작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인천내항과 서해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커피를 즐기며 그림처럼 펼쳐 보이는 인천 앞바다의 낙조 및 야경과 운치있는 월미공원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어 인천지역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3대 커피 중 하나인 하와이안코나의 달콤한 향과 부드러움이 카페를 찾는 방문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카페메뉴는 커피 외에도 음료, 베이커리, 맥주로 구성된다. 음료와 커피 가격은 2,500 ~ 4,000원

오픈 당일 수와진 공연, 아메리카노 무료 제공,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이며, 하절기(3월~10월)는 오전11시부터 오후10시, 동절기(11월~2월)는 오전11시부터 오후9시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2-765-0727 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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